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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학병원, 감염자 없이 「코호트 격리 해제」 - 90번 환자 확진이후 6월 9일 코호트 격리 14일 만인 23일 해제
  • 기사등록 2015-06-23 1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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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던 대전을지대학병원이 6월 23일부로 격리에서 해제되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호트 격리에서 해제된 대전을지대학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市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와 접촉자 등에 대한 완벽한 격리조치로 격리기간 동안 단 한명의 감염자도 없이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권선택 시장은“다른 시민들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고, 메르스 대처의 모범을 보여준 대전을지대학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입원환자와 보호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일을 계기로 대전을지대학병원이 지역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청정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 대전을지대학병원은 서울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내원해 확진 판정을 받은 90번 환자가 지난 6월 9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확진환자와 접촉한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94명에 대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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