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08년부터 기업지원 정책으로 시행해 오는 기업땅 관리 OK-서비스를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작년까지 지적담당공무원이 관내 600여개의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재산 관리용 바인더를 제공한바 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과 각종 민원을 상담 고충을 덜어줘 기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2014년도 신설기업 45여개의 업체에 대한 기업땅관리 바인더를 추가로 제작, 지난 18일까지 배부를 완료했다.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제공하는 바인더 안에는 재산관리에 필수적인 토지대장, 지적도, 건축물관리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부동산등기부등본, 지적민원 안내, 알아두면 편리한 토지관련 민원정보 책자 등이 포함돼 있다.
별도의 수수료 없이 무료로 제공, 효율적인 기업의 땅 관리가 되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설기업 및 변경기업에 대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 민원의 ONE-STOP 처리를 위해 기업땅관리 OK-서비스 전용 창구를 설치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며 “기업과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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