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적으로 운영돼오던 천안시의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응급안전돌보미사업이 통합운영된다.
천안시는 그동안 각각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던 천안시 독거노인 및 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를 6월부터 통합 운영하기 위해 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위탁기관으로 선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은 독거노인·중증장애인 활동 데이터 모니터링과 유선 및 방문을 통한 안전확인, 센서 등 가정내 장비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등 점검관리, 이웃주민 등 지역사회자원발굴 및 연계를 통한 응급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통합운영을 계기로 통합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여 민선6기 시정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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