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주시, 유망기업 유치로 산업단지 분양 호조 - 분양중인 4개 산업단지 분양률 70% 넘어서 / 투자협약 기업 포함하면 85%
  • 기사등록 2015-05-11 12:43:41
기사수정

공주시가 기업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 분양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현재 분양중인 산업단지는 4개 단지에 86만 7천㎡로 지난 해 6월말 60%대에 머물고 있던 산업단지 분양률이 올해 70%를 넘어섰으며, 앞으로 투자협약을 진행 중인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 오는 6월중에는 85%대의 분양률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지별로 보면 탄천산업단지가 63만 7천㎡중 76%인 48만 3천㎡가 분양되었고, 김포에 소재한 S사가 9만 2천㎡에 215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어 곧 90%의 분양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월미2농공단지는 5만 6천㎡중 37%인 2만 1천㎡가 분양되었고, 서울의 B사가 3만 5천㎡에 272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협약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유구자카드산업단지는 75%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으며, 그동안 분양주체의 법정관리로 56%의 저조한 분양이 이루어졌던 보물농공단지도 분양주체 정상화로 분양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분양이 가능한 산업단지 잔여면적이 12만 6천㎡로 앞으로 산업단지 추가 조성과 함께 KTX 호남고속철 개통 등 공주의 좋은 입지여건을 활용하여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충남도청에서 3개 유망기업과 충청남도와 합동투자 협약식을 개최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485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동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논산시청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기사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