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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창원특별전 “젊은층 사로잡았다” - 6억2000만원 매출, 아이동반 가족형 내방객 늘어
  • 기사등록 2015-04-28 13: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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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의 선호도가 젊은층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에 걸쳐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금산인삼 창원특별전을 개최했다.


금산인삼 제품만이 아니라 금산인삼의 우수성, 군수품질인증(G마크), 금홍 제품의 홍보 및 판촉행사를 펼쳤다.


이번 ‘2015 금산인삼 창원특별전’은 금산군 관내 32개 인삼약초 전문기업이 참여해 수삼을 비롯한 농축액, 절편 등 다양한 인삼제품을 선 보였다.


행사기간 동안 총 5700여 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갔으며 6억2천여 만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KBS, MBC등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라디오 광고 노출 효과와 더불어 창원시내 유동인구와 인구밀집지역 현수막 광고, 신문 삽지광고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집객력을 높였다.


특히 올해 금산인삼창원특별전은 페이스북 개설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행사 기간 중 창원야구장과 연계한 전광판 홍보 등 기존 주요고객인 중 ‧ 장년층 뿐만 아니라 젊은층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실제로 행사기간 동안에 아이를 동반한 젊은 부부들의 모습이 크게 눈에 띄었으며 어르신을 모시고 나온 가족형 내방객들이 주류를 이뤘다.


오프라인 홍보 역시 성공을 견인했다.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회(회장 한정만) 임원진, 관계공무원, 행사운영업체 직원 등이 롯데마트, 도민체전이 열리는 창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전단지 배포 등 발품을 팔았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 군공무원들이 창원시청, 경남도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창원시민들에게 진심을 담은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23일에는 김시형 금산군 부군수가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 기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갖는 등 응원을 보냈다.


행사장 금산인삼 홍보관에서는 인삼병전시와 방문객이 금산과 금산인삼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도왔고 인삼병만들기, 발모주 만들기, 향첩접기, 인삼튀김 등 체험이벤트가 마련됐다.


선착순 200명 대상 기념품 증정이벤트, 퀴즈이벤트,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마련됐다.


국제인삼약초연구소의 홍보부스 참여로 과학적 증거를 통해 인삼의 효능 및 효과 등 금산인삼 우수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은 내방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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