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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추부 깻잎특구 지정 심의 확정 - 2019년까지 생산․유통․마케팅 등 총 320억원 투입
  • 기사등록 2015-04-27 14:11:50
  • 수정 2015-04-27 14: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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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추부 깻잎특구가 지정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4일 대회의실에서 제33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금산·추부 깻잎특구’지정을 심의 확정했다.


금산·추부 깻잎특구는 금산군 10개 읍·면 2,216필지, 281ha를 범위로 하고 있다.


깻잎특구에는 2019년까지 생산기반강화사업 241억원, 유통가공활성화사업 67억원, 마케팅 및 관광체험연계사업 12억원 등 총320억원이 투입된다.


이 특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 406억원, 부가가치파급 202억원, 소득유발 129억원, 446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구에서는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농지법, 도로법, 특허법, 식품위생법 관련 총 6건의 규제특례가 적용된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이번 특구지정을 계기로 지역 깻잎산업의 고도화는 물론 연관 산업을 동반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농가 및 지역전반의 소득향상과 기업 유치 및 고용창출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서는 2,610여 농가, 291ha의 면적에서 깻잎이 생산되고 있으며 작년 2014년말 현재 생산량 8,821톤, 4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3년 연속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깻잎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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