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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연중 발굴·지원 - 공공․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욕구 해결
  • 기사등록 2015-04-07 1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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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그동안 동절기에 집중하던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체제를 올해부터 연중 운영해 복지 혜택 제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군은 촘촘한 인적그물망과 자원 발굴을 토대로 가구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해 주고자 복지이장 및 읍면사회복지협의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400명이 넘는 인원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단으로 편성돼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해 11월 일제히 발족한 10개 읍·면사회복지협의체는 복지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공공․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자체적으로 지역의 욕구를 해결하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을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가 발굴되면 현지 확인과 상담을 통해 적합한 복지제도를 신청하고 기준적합 시에는 공적제도를 지원하며 부적합 시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소외된 이웃의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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