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첼로사이클팀(감독 최희동)은 옛 삼천리자전거 전신의 참좋은레져(주)와 손을 잡고 2015년부터 3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후원 협약식은 지난 6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라마다호텔에서 김시형금산부군수, 김영환 참좋은레져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최희동 감독과 선수, 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시형 금산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 사이클발전에 노력해온 참좋은레져 김영환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국내 최고의 브랜드의 사이클과 용품을 이용하며 전국의 트랙과 도로에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환 참좋은레져 회장은 “금산인삼첼로 사이클팀과 후원 계약을 통해 국내 동종업계 최고의 브랜드로써 입지를 굳건히 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금산군과 더욱 굳건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행사는 후원협약서 서명과 기념품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금산의 대표 상품인 금산인삼과 참좋은레져(주) 생산의 사이클을 기념품으로 교환했다.
참좋은레져는 2012~2014년까지 3년간 금산인삼첼로 사이클팀을 후원하였으며 앞으로 2015년부터 3년간 금산인삼첼로 사이클팀의 착용할 유니폼과 각종 의류, 사이클 등 용품을 후원한다.
kcn9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