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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조직개편 - 복지심사팀과 복지관리팀을 통합조사 1,2팀으로 일원화
  • 기사등록 2015-02-24 1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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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지원의 효율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사회복지과 복지심사팀과 복지관리팀을 통합조사 1, 2팀으로 조직을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19일에 있었던 간부회의 석상에서 업무 보고를 받던 복기왕 아산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평소 지역 내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복지대상자 발굴과 조사, 관리를 위한 일관성 있는 책임행정의 시도다.

 

그동안 동일한 복지대상자에 대해 심사팀의 조사와 이후 관리팀의 확인조사 관리 등의 이원화로 복지지원 대상자에 대한 보호 지원의 연속성 저하와 다양한 보호 지원 발굴 미흡 등 소극적 복지지원 체계로 업무의 효율성이 다소 떨어져왔다.

 

이를 보완해 앞으로 운영하게 될 통합조사팀은 복지심사 및 관리를 일원화해 복지대상자 지원 및 보호에 연속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고, 전문적인 사회복지직원의 마을별 분담을 통해 복지지원대상자 발굴 및 조사의 지속적인 관리와 마을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적극적인 복지지원에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금년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개별 급여로 현수급자 보다 60%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돼 이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선진행정 구현은 물론, 저소득층의 복지 지원에 일관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복지지원 효율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 모색은 물론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복지지원 업무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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