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지난 10월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1-4년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전기안전, 심폐소생술, 방독면착용법, 소화기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한 민방위대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올해부터 민방위대원 편성연령은 만45세에서 만40세로 단축됐고 민방위기본교육(민방위대원1-4년차)은 연 8시간에서 연 4시간으로 단축됐다.
민방위교육은 초기의 국가안보교육 중심에서 점차 재해․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재산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단순주입식 강의가 아닌 체험․실습위주의 민방위교육을 통해 위기상황시 대처능력과 교육생의 흥미를 증대시켜 교육만족도를 제고시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청 민방위 담당은 “앞으로의 민방위 교육은 실생활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므로 민방위대원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