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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해외 ․ 내수시장 촉진으로 글로벌 대전경제 실현 - 해외판로 13개사업 1,068개사, 국내판로 9개사업 491개사, 22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5-01-21 14: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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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및 내수시장 촉진을 위한‘2015년 통상진흥 및 국내판로 종합추진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마련한 종합추진계획은 중소 ․ 벤처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역량 강화를 위해 수출 기업을 지원하고,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판매지원 체계를 다양화하여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본격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통상진흥 및 국내 판로 기본방향을 ▲ 중소기업의 해외신흥시장 개척과 국내 판로 지원 다양화무역인프라 및 대기업․공공기관 네트워크 강화로 살맛나는 대전경제 육성으로 설정했다.


 또 해외마케팅 13개 사업으로 중소기업 1,068개사와 국내 판로 9개 사업으로 중소기업 491개사에 대해 글로벌 재정위기 지속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을 반영한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및 국내 판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해외마케팅 세부 추진사업으로 신흥시장 및 FTA 체결국 중 시장이 검증된 지역을 대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박람회․전시회 단체 파견 ▲해외 전문박람회전시회 개별파견 ▲기술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한다.


 무역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수출보험료 지원 ▲통상 아카데미 운영▲인터넷무역거래사이트 운영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 지원해외 마케팅 통 ․ 번역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수출상담이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해외지사화 사업비 지원 ▲해외 마케팅 사후출장비 지원을 추진한다.


 그리고 국내판로는 내수시장 개척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 및 전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판매지원체계 다양화를 위해서▲대전우수상품 판매장 운영 ▲홈쇼핑․온라인 오픈마켓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대기 공공기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대기업과 협력하여 중소 기업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중소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대기업게는 안정적인 부품 공급처의 확보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대기업 구매상담회 및 대형유통전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시 해외통상사무소(중국 난징,심양 / 일본 후쿠오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중국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대전-중국(남경, 심양) 비즈니스 상담회대전-큐슈 경제교류사업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의 대전상설무역전시장에 통상전문 인력 보완 등 운영을 활성화시켜 러시아의 신흥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정부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강화정책이 예상되 정부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수출이 더욱 신장되어 대전경제 성장과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전년도에 통상진흥시책을 추진한 결과 총 56회에 걸쳐 2,069억 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에 큰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해 전체 수출은 전년대비 4.9% 증가한 42.5억 달러, 수입은 7.4% 증가한 35.6억 달러로 약 6.8억 달러의 흑자 무역수지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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