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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수가 직접 챙기는 5개 전략팀 신설 - 10대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본격 추진
  • 기사등록 2015-01-15 12:23:45
  • 수정 2015-01-15 16: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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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안전정책실을 미래안전정책실로 변경해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군정 핵심업무를 추진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재난종합 부서였던 안전정책실을 확대 개편하여 기존 하나였던 전략팀을 다섯 개 팀으로 늘리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으며, 이들 전략팀은 핵심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군수가 지정하는 현안사업을 도맡아 추진하게 된다.


신설된 전략팀은 군수의 특별지시사항 처리업무와 더불어 백화산 종합개발계획 수립, 군부대 이전, 공업단지 조성, 관문 가꾸기 사업 등 군의 10개 핵심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해 기존 2명이었던 인력을 10명으로 크게 늘려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채비를 갖췄다.


특히, 정책결정 사안이나 변동사항 등은 군수의 지휘를 직접 받아 시행하는 ‘팀장책임제’를 운영, 업무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격주로 군수 주재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수시 점검 및 토의를 통해 단위사업별 추진방향을 설정하는 등 군의 새로운 핵심부서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박상규 미래안전정책실장은 “민선 6기의 군정 목표인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핵심 업무에 대한 전담팀 구성은 필수적”이라며, “한상기 민선6기 군수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새롭게 개편된 미래안전정책실이 우리군 중장기 성장 동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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