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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지방재정 선도적으로 집행 -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500만원의 인센티브 받아
  • 기사등록 2015-01-13 1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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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행정자치부로부터 2014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실적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균형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예산집행 관리, 우수부서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집행 부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독려 등의 노력을 통한 예산의 균형집행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실효성있는 집행 간소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사업 적기 시점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집중적으로 집행했으며, 기존사업은 신속히 집행하고 신규 사업은 최대한 앞당겨 발주하여 이월액을 최소화 하는 노력이 엿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석환 군수는 “지방재정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올해에는 예산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화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재정집행은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정책으로 행정자치부는 2014년 한 해 동안 전국 240여개의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재정 집행률을 평가해 상위 5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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