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8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제6차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 조직에 대해 굿뜨래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고 혁신체계구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사용 승인조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굿뜨래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생산자 단체의 의식 함양 및 의지를 다짐하며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과 굿뜨래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농특산물 사용승인 조직과 각 농협농산물산지 유통센터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서 교부와 공주대 권기대 교수의 농특산물 품질 관리교육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대근 원장의 농식품 품질안전 관리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부여군 공동상표 사용조례에 따라 2년마다 사용허가를 받아 굿뜨래 상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제6차 굿뜨래 상표 사용승인을 신청한 조직을 대상으로 3차에 걸쳐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114개 조직(농특산물 69, 모범음식점 45)을 선정하였다.
이용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제6차 굿뜨래 사용승인은 심사의 객관성 및 정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결정했다”며 “앞으로 굿뜨래 상표로 출하되는 상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더 향상시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부농의 징검다리 ‘굿뜨래 제2창업’을 선포하고 차별화, 명품화, 글로벌화를 통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와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위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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