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 새해를 맞아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 누구나 행복한 서천, 꿈과 희망이 가득한 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을미년 새해는 본격적으로 민선 6기가 시작되는 해로써 ‘풍요와 기회의 서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개방, 협력, 균형 그리고 도약이라는 군정의 4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군정의 주요 5대 전략목표에 대해 밝혔다.
5대 전략목표는 ▲모든 군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튼튼한 지역경제 건설 ▲다양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축제를 통한 머무는 문화관광 기반 구축 ▲지역의 치우침 없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힘있는 균형발전 추진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메카 건설 및 고품질 교육 여건 개선 ▲군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통하는 신뢰행정 운영이다.
군은 장항산단 착공을 계기로 지역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맞춤형 우량기업 투자유치에 민-관-정 협력을 통한 군정 역량을 총 결집하고, 지역의 대표 향토산업인 한산모시와 소곡주의 6차 산업화,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써 지역경제를 튼튼히 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전통문화, 축제를 중심으로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머무는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항시설 확충 및 개선, 수산물 생산기반 조성 등으로 환황해권 해양 산업벨트를 구축하고, 장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지역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킬 예정이다.
교육복지에서는 저소득층과 어르신의 복지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폭넓은 계층이 고르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과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 행복학습센터 확대운영,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 인재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한 서천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며 “풍요와 기회의 서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650여 공직자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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