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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부산물을 주택 난방용수로 ‘재탄생’ - 하수처리 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로 난방용수 생산․판매, 연간 3.4억원 …
  • 기사등록 2014-12-30 14:01:43
  • 수정 2014-12-30 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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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이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소화가스로 주택 난방용수를 생산, 대전열병합발전에 판매하여 올해 3억 4천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30일 밝혔다.


 하수처리장과정 중 발생되는 부산물인 소화가스는 자체 설비운영용 연료로 활용 후 잉여분은 수요처가 없어 소각시켜 왔으나, 작년 하반기부터는 대전열병합발전과 협의 후 잉여 소화가스로 주택 난방용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에서는 2013년 1억 3천만원, 금년도에는 3억 4천만원의 수익을 거두었고, 금년 하반기에는 대전열병합발전과 재협의하여 온수생산 설비를 추가 설치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종호 이사장은“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를 위해 공단 하수처리장 부산물인 잉여 소화가스 활용사업 확대를 통해 내년도에는 4억 4천만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온실가스 4,140톤을 감축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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