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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상복 터져...36개 분야 수상 - 중앙 및 도단위 시책평가 36개 수상...재정 인센티브 27억 9천만원
  • 기사등록 2014-12-12 13:28:35
  • 수정 2014-12-12 13: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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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소성리 호상놀이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

서산시가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른 자치단체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중앙부처와 충남도 등에서 주관한 각종 시책평가 결과, 36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에 따라 확보한 재정 인센티브는 27억 9천만원이 넘는다.


시는 자치행정, 안전관리, 문화관광, 농정, 지역개발 등 시정 모든 영역에서 고루 상을 받았다.

조선시대부터 전해오는 상례를 재현한 웅소성리 호상놀이는 제5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국민안전처 장관 등 3개의 상을 받으며 뛰어난 재난 대응 역량을 과시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식탁에 올라 유명해진 서산지역 특산품인 생강한과는 지난 4월 한과 분야 최초로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전통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전통식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충남도 주관의 평가에서는 공무원 소양고사 1위, 에너지 이용 합리화 최우수, 희망나눔 캠페인 최우수 등을 차지했다.


시는 각종 평가결과가 연말에 집중돼 있어 올해 수상 실적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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