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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한울봉사회, 장애우와 함께하는 송년의밤
  • 기사등록 2014-12-10 14:04:00
  • 수정 2014-12-10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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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 순수 봉사단체인 '한울봉사회'(회장 박순례)가 12월 9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태능초가집 2층 연회실에서 황명선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내 사랑우리공동체 등 4개 시설 원생 100여명을 초청해 '장애우와 함께하는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논산색소폰 동호회 및 일부 향토가수 등이 출연, 식전 공연 후 가진 기념식에서 박순례 회장은 한울 봉사회의 육성발전에 기여한 회원 및 외부 인사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에 이은 인삿말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은 사랑"이라며 '사랑의 실천에 헌신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살핌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나 그 실천은 쉽지 않다며 '한울봉사회'가 매년 펼치는 장애우들에 대한 사랑나눔은 그래서 더 큰 울림으로 우리들 가슴에 다가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박순례 회장을 비롯한 한울봉사회 회원들의 귀한 이웃사랑의 실천에 힘을 보태는 후원자 그룹 및 독지가들의 성원이 크면 클 수록 이 세상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것이라며 장애우와 함께 하는 송년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이날 한울 봉사회는 광석면 항월리 소재 사랑우리공동체 및 관내 4개 장애우 시설 원생들에게 월동에 필요한 의류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회원들이 직접 거동이 불편하거나 부자유한 장애우들의   식사 수발을 드는 등 뜻 있는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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