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최문락, 이하 상권활성화재단)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및 사업실현 가능성을 지닌 청년창업희망자에게 창업자 교육 및 컨설팅, 창업지원 등을 제공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와 ‘제1회 부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을 진행해 청년창업희망자에게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청년 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이 청년을 기르고 청년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 사회적 혁신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사업으로 내년 3월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일까지로 12월 4일부터 9회차 창업기본교육이 실시된다.
기본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소셜미션, 비즈니스모델 등 기본개념과 현장사례답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 교육 과정 수료 후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3개 팀을 선정해 실제 창업과정 컨설팅을 진행한다.
창업 지원금은 청년들에게 창업의 동기를 부여한다. 금액 못지않게 적재적소에 투입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창업 지원금 수혜자와 그 선정 과정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상권활성화재단 노재정 사무국장은 “창업지원은 적재적소에 투입돼야만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며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창업공간제공과 창업비용, 멘토링 서비스, 네트워크
지원 등을 통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지원문의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041)837-1661 또는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혁신가센터 070-4632-22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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