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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워싱턴주 한인대표단 당진시 방문 - 교류협력방안 논의 및 당진지역 주요시설 시찰
  • 기사등록 2014-11-25 1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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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자문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워싱턴주 한인대표단이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당진시를 방문했다.

 

이번 워싱턴주 한인대표단의 당진 방문은 워싱턴주 한인대표단과 당진시 간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협의하고 현대제철 등 당진지역 주요 산업시찰을 통한 벤치마킹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강 및 교육분야 교류 협의를 위해 이뤄졌다.


방문단 일행은 첫날인 24일에 현대제철과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둘러보고 당진의 괄목할 만한 경제 발전 현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신호범 박사는 당진정보고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한 발자취’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성공담을 들려주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방문 2일차에는 당진의 관문이자 대표 관광지인 삽교호관광지를 둘러 본 데 이어 지난 8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국가지정문화재 등재로 최근 많은 외지인이 찾고 있는 솔뫼성지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을 둘러보며 당진의 역사․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워싱턴주 한인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미국 한인사회에 당진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도시 당진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자문의원은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워싱턴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워싱턴주 상원의원 부의장과 차세대 한미 정치 교육장학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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