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예산군, 내년도 본예산 4358억 원 편성 - 올해보다 243억 원 증가한 국비 확보로 군정에 탄력 붙을 듯
  • 기사등록 2014-11-23 16:43:29
기사수정

 예산군은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4,057억 원 보다 7.4% 증가한 4,35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내년도 세입예산 중 국고보조금은 올해보다 243억 원이 증가한 1,363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앞으로 국회 예산안이 처리되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이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황선봉 군수 이하 전 직원이 기획재정부,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십 차례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로 올해 국비 확보액 보다 21.7% 이상 증가한 수치다.

또한 이 같은 성과가 있기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이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홍문표 의원의 역할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국비를 대폭 확보함에 따라 예산군은 그 어느 해보다 안정적인 주민복지 향상과 기반시설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이 붙게 됐다.

 

편성된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는 4,219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3,927억 원보다 7.4%인 292억 원, 특별회계는 올해보다 7.1%가 증가한 139억 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공공행정 432억 원(10.2%) ▲교육·문화관광 321억 원(7.5%) ▲환경보호 423억 원(10.0%) ▲보건·사회복지 907억 원(21.5%) ▲농림축산 7,230억 원(17.1%) ▲국토 및 지역개발 270억 원(9.0%) 등이다.

 

성질별 편성내역은 민간경상보조금 등 경상이전이 1,375억 원(32.6%), 시설비 등 자본지출이 1,925억 원(45.6%) 등이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 12일 확정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465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동영상+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논산시청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기사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