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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드림센터, 제2회 취업경진대회 개최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단․토론 면접, 입사서류 작성 준비 등..
  • 기사등록 2014-11-23 16: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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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집단․토론 면접과 입사서류 작성 준비 등의 실습으로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의 구직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9일 관내 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형성과 구직활동에 적극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2회 취업경진대회'를 아산시 종합일자리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상반기 채용시즌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입사서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전면접’ 상황에서 실습 및 평가를 함으로써 취업준비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는 인사노무관리자, 인사전문가,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채용설명회, 면접 경진대회 등을 실시해 이청아(선문대학교 신소재공학과 4학년)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하나마이크론(주), 부국산업(주)과 경보제약(주) 등 3개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자가 직접 참석하여 예비 취업생을 대상으로 집단면접, 토론면접 등 다양한 형태의 면접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예비 취업생을 당황할게 할 정도의 압박면접을 통해 예비취업생의 긴장감을 높이는 등 면접장 분위기가 실전을 방불케 했다.


면접관으로 참여하였던 경보제약(주) 인사팀 채용담당자는 “이러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어떤 인재를 필요로 하는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강점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취업경진대회에 대상을 차지한 예비취업생 이청아씨는 “이번 경진대회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실제 면접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유익했고, 특히 토론면접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는 좋은 기회였다”며 “아산시 청년드림센터가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발굴을 위하여 센터내에 ‘청년드림센터’를 2013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년드림센터는 청년층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시설을 확충했으며, 청년층의 기호에 맞게 리모델링하고 각종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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