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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봉사의 달인, 둔포면 이종섭 Smart 공무원 선정
  • 기사등록 2014-11-11 10: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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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에 근무하는 공무원 이종섭 씨가 지난 10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아산시 월례회의에서 아산시 공무원의 최고 영예인 Smart 공무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mart 공무원은 정의 각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을 동료 공무원들이 직접 발굴 · 포상하여 공직사회의 활성화와 사기 진작 도모하기 위한 상으로 분기별 시상하며 적임자가 없는 경우 시상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아산시 공무원 최고의 상이다.

 

이번에 수상한 이종섭 씨는 평소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로 아무런 불평불만 없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항상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이기에 지역에서는 그를 ‘야간면장’이라는 애칭까지 붙여줬다.

 

특히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 수행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8․15 면민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둔포면이 21세기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어려서부터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배움은 짧지만 봉사하는 것을 삶의 전부라 할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하는 이종섭 씨는 인생을 마라톤에 비유하며 오늘도 봉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제 인생의 좌우명은 내 작은 희생이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그 길을 가리오리다”라고 말한 이종섭 씨는 앞으로도 여생을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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