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간, 세대간, 계층간 소통과 화합을 이뤄내고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시대를 실현해 사람중심의 행복한 태안을 열어나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한상기 태안군수가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운영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7월 1일 제13대 태안군수로 취임한 한 군수는 군정 목표를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으로 정하고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공유, 협력 및 능동의 입체행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의 만족도 제고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신뢰받는 경영행정 △진취적인 지역개발 △사람중심 복지실현 △경쟁력있는 농어업 △감동있는 문화관광 등을 5대 군정방침으로 정해 군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각 분야에서 발전과 행복을 꾀하고 있다.
한 군수가 취임하면서 바로 실행한 것은 공직사회에 만연된 형식적인 문화의 환골탈태다.
회의문화 상당부분이 비효율적이라는 판단 아래, 일반 행사 등 불필요한 보고를 생략해 회의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각종 행사에서는 의전 절차를 과감히 생략하고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최소인원만을 참석토록해 직원들이 의전이나 행사에 동원되기 보다는 군민을 위한 생산적인 업무수행에 힘쓰고 위민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직개선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군민 중심의 민원실 환경개선 분야 등에서 ‘민원행정혁신’을 꾀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군민만족 선진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민원상담관제’ 신설 등을 계획하며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와 기본이 바로선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강력한 ‘공직자 혁신’에도 나섰다. △기본이 바로선 공직자세 확립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정착 △공직기강 쇄신을 위한 감찰 활동 강화 등 3개 분야의 ‘공직자 혁신을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한 군수는 2회에 걸친 직원특강을 통해 조직역량 극대화 및 공무원들의 화합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의식개혁을 역설하고 있다.
특히, 한 군수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①군민이 행복한 신뢰받는 선진 경영행정 ②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역점실천 ③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실현 ④인재육성을 통한 명품교육 실현 ⑤경쟁력 있는 농․어업 기반 조성 ⑥수도권과 중국시장을 겨냥한 서해안 거점관광 산업도시조성 등 6대 분야 76건의 공약사업을 확정발표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행정력을 초집중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한 군수는 각계각층의 군민들을 방문해 군민들을 살피고 보듬는 민생행정과 △지역기업인과의 간담회 △시설직공무원과의 대화의 장 마련 △한국서부발전(주)와의 산업혁신 3.0 업무협약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잘사는 태안 조성을 위해 소통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지방자치의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인 ‘군민들의 보다 행복한 삶’이라 생각한다”며, “군수라는 자리가 목적이 아니고 태안의 미래를 걱정하던 저의 초심을 항상 지켜 부지런한 군수, 군민을 잘 섬기는 군수, 정직한 군수로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고 정성과 열정을 다 바쳐 전력투구할 각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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