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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구도시개발사업 순조 - 올 연말쯤이면 도시개발사업 윤곽이 드러날 것
  • 기사등록 2014-10-02 11: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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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예산지구(구,산과대부지) 도시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

군은 구 산과대부지에 행정타운과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킴과 동시에 도심 공동화를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현재까지 55%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말 토지보상 완료 이후 토공작업은 거의 마무리 됐으며 지하매설물인 상·하수도, 전선지중화, 통신, 도시가스 등은 90%이상 완료됐다.

또한 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도시기반시설 공사도 본격 추진되고 있어 개발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동주택과 공공청사 신축이 예정돼 있다.

공동주택용지는 지난 6월 24일 신동아건설에서 매입하면서 현재 아파트 설계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착공 및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건축설계용역 중인 신청사 건립도 내년 3월이면 용역을 완료하고 인허가 과정을 거쳐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군은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준주거부지 상가 조성 등에 대한 기존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있었으나,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시개발사업과 기존 상가가 서로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준주거부지에 대해 행정유관기관 및 업무지원시설 유치, 기존상가와 중복되는 업종 최소화로 기존상가와 연계한 도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추사의 거리와 기존 원도심의 역사성, 문화적 가치를 통해 도시재생의 보완적 역할로 동반발전 할 수 있는 전략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내년 6월까지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하고 이후 공공청사 및 공동주택(500여 세대)이 건설되고 도시기반시설 등이 조성되면 인구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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