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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타령춤축제 서울시민 ‘유혹’ - 9월 30일 24개팀 600여명 참여 서울 명동거리서 행진
  • 기사등록 2014-09-30 1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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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지며 천안흥타령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는 거리퍼레이드가 올해도 서울명동거리를 다시 찾아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 참여자와 관객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4’의 대표행사인 거리퍼레이드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중심지 서울 명동거리 한복판에서 서울시민들에게 선보였다.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21개 해외참가팀을 비롯해 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국악관현악단 등 24개팀 600여명이 참가해 명동로, 중앙로 등 400m 구간에서 펼쳐졌다.

2012년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 공연과 지난해 싸이의 젠틀맨 군무가 있었다면 올해는 여성3인조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댄스와 흥타령춤으로 연도의 청중들을 눈길의 사로잡았다.
 
하나은행 앞⇒명동예술극장⇒네이처리퍼블릭 앞에 이르는 400m 구간에서 취타대를 선두로 해외참가팀, 시립무용단, 흥타령풍물단 순서로 흥겨운 한마당 춤판을 벌였다.

또 하나은행 앞, 명동예술극장 앞, 엠플라자 앞 등 3곳에서 ‘춤 한마당’을 운영해 각국의 민속춤을 선보이고, 특히 명동예술극장 앞에서는 비보잉 및 힙합댄스로 꾸며지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인 ‘이주노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천안에서 펼쳐지는 거리퍼레이드는 10월 3일(금) 저녁 7시부터 천안초등학교를 출발하여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앞 1.1㎞구간에서 야간행사로 운영하여 축제분위기를 이끌며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리퍼레이드는 즐기는 축제, 함께하는 축제로 퍼레이드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고 즐기는 축제속의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춤으로 연출하는 해외 18개팀, 학생 5개팀, 춤단체 등 4개팀 등 총 27팀 1611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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