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에 태블릿PC 25대를 보급해 현장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인터넷검색,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전송, 점검표 작성 등을 손쉽고 정확히 할 수 있는 태블릿 PC 보급 사업을 1년간 시범운영해 활용도가 높을 경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정보화 기기의 흐름에 맞춰 직원에 태블릿 PC를 보급운영함으로, 직원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의 각종 업무를 빠르고 정확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직원들은 “태블릿PC를 보급하면 많은 업무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출장시 현장 점검 및 사진촬영 등이 용이해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될 것”이라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태블릿PC는 작동이 용이하고 부피가 작아 휴대가 용이하다”며, “직원들의 좋은 반응이 있다면 각종 회의서류를 대체해 인쇄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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