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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이 2014을지연습실시 결과 국가비상대비태세가 충남도내에서 최고로 나타났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개최된 ‘2014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지난 19일 충남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내 159개 기관 7280여명이 참가해 도상훈련,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나눠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 및 국가 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과 같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도 소속 공무원 15명과 군(軍) 위촉 평가관 8명 등 총 23명으로 위촉된 평가관의 현장 확인평가(실시분야)와 도 안전총괄과의 사전 서면평가(계획 준비분야) 및 사후 서면평가(사후조치분야)를 통해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철저한 사전준비와 기관장의 높은 관심 및 전시 종합상황실 운용 등 각 분야별 주요 연습내용을 성실하게 수행해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