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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민과 대화의 날’ 민원 봇물 - 15일 소통행정 세 번재 ‘시민과 대화의 날’운영… 10건 수렴
  • 기사등록 2014-09-15 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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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환경사업소 옆 새말뜰 주변농지 36만여㎡ 중 20만여㎡가 하수처리시설 편입용지로 보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잔여용지 16만여㎡에 대해서도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상 자연녹지지역을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직산읍 양당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50m 구간이 1차선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폭을 1.5m∼2m 정도로 확장을 건의합니다.”

지난 7월 15일 처음 시작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의 세 번째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15일 열렸다.

민선6기 구본영 시장의 섬김시정 실천을 위한 ‘시민과 대화의 날’이 오전 10시부터 시장실에서 개최돼 평소 시민들이 해결을 갈망하는 민원사항과 천안시 발전을 위한 각종 시책 및 정책제안 등 10건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시민들이 구 시장에게 건의한 사항은 △부창지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해제△신방동 도로개설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양당초등학교 입구 도로확장 건의△성정공원 1길 진출입로 확보 및 쓰레기 불법배출 근절방안△위례보건지료소 건물매각 등이다.

또 △부동산 무등록·면허 양도자 및 불법광고물 단속△치매예방 관련 프로그램 운영 건의△아파트 ‘관리동어린이집’ 임대차계약 개선안△천안제2일반산업단지내 운동장 사용 요청△북면 골재회사와의 행정소송 패소 대책 등이다.

한편, 지난 7월 15일 첫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3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됐고, 8월 18일 두 번째 대화에서는 10건이 접수돼 관련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하여 처리계획 등을 명시하여 면담결과를 민원인에게 통보한 바 있다.

‘시민과 대화의 날’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시장과의 대화’ 또는 전화(041-521-5333)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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