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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요리사 모임인 선인회(회장 이흥섭)는 지난 11일(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소외된 채로 외로이 5월을 보내는 익선원(원장 민태오) 미취학,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즐거운 휴일 봄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선인회 봉사자는 본원으로부터 봉사.안전교육을 받고 본원 아동들을 일대일로 전담하여 천안 상록리조트를 찾아 재미있는 놀이기구와 맛있는 점심과 저녁을 후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흥섭 회장은 “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이러한 웃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익선원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며 소속 회원들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현재 선인회는 천안시 요리사들로 구성된 순수 봉사조직으로 2007년 12월부터 결연을 맺고 익선원 아동들의 욕구에 의거하여 일식, 중식, 한식 등의 다양한 중식 봉사로 매월 1회씩 전개 하였으며 현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