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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이국땅에서 전해진 사랑의 손길 - 출향인사 박찬학씨,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500달러 보내와
  • 기사등록 2014-01-22 14: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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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향인사 박찬학(71세, 미국버지니아 거주)씨는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흥면사무소에 성금 500달러(한화 약53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미국 버지니아에서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는 박찬학씨는 작년 2월에도 대흥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대흥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명을 선정해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동모금회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민태형 대흥면장은 “먼 타국에서도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박찬학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기탁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성금인 만큼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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