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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기 이정근 대표의 훈훈한 사랑 - 축의금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액 기증
  • 기사등록 2007-09-04 17: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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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논산시 내동에 위치한 (주)우주전기통신공사(대표. 이정근)가 8000㎡ 부지에 건물을 신축하고 임성규 시장을 비롯한 전유식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등 전기관련 관계자와 지인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사옥 이전행사에서 이정근 대표는 하객들로부터 화분이나 화환 등을 거부하고 생필품으로 보내줄 것을 부탁했는데, 그 이유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객들과 함께 동참하자는 의미로 부탁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날 들어온 기부금과 생필품은 현금 1500만원과, 쌀이나 라면 등 500여만원 상당의 현물을 하객들로부터 기부 받았는데, 현금 1500만원은 생활이 극도로 어려운 이웃과 결손 가정 등 14세대를 엄정히 선정해서 100만원~150만원을 각각 통장에 입금 해준 것으로 확인됐다.
 
생필품 또한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서 직접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근 대표의 선행이 알려지자 어느 시민은 요즘 자기 배채우기 급급한 기업인들이 본받아야 한다고 한목소리 높였으며, 이러한 기업인이 우리 논산에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이 대표는 지역내 모범 고교생을 선정해서 지원해주는 “녹원장학회”를 이끌고 있으며, 충청전업장학회, 논산마라톤클럽, 논산청년연합회, 등 장학사업에 실질적인 후원을 하고 있어 논산 시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근 대표는 84년부터 우주전기라는 작은 사무실을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러 (주)우주전기통신공사를 이끌고 있는 성공한 기업가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대표의 친구나 지인들에 의하면 그가 논산에서도 성공할수 있었던 것은 착하고 온순한 성품의 소유자이면서, 어떤 일이던 묵묵하게 열심히 일한 댓가라고 귀뜸 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외지에서 논산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7~8년전부터 1,584,000㎡(약 48만평)에 “산사 수목원” 이라는 청정 휴양림을 벌곡면에 조성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기도 하다.

이대표의 바램은 간단하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 직원들 월급 많이주고 장학 사업에 좀더 관심을 갖으면서 좋은일 하면서 사는거죠’ 라는 그의 순박한 말 한마디에 진실을 읽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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