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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화지시장 상인회(회장. 백광복)는 8월 10일부터 10월 9일까지 논산화지시장내 교육장에서 상인대학을 운영한다.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하에 운영되는 상인대학은 재래시장상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주)한국종합유통(대표 김강규)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되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의식진단 및 고객관리특강’, ‘국내외 시장 성공사례 분석’, ‘재래시장 지원시책’, ‘재래시장 상품개발’등 총 26시간을 편성하여 교육한다.
논산화지시장 상인회는 상인들의 의식개혁과 경쟁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해마다 상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점차 참여하는 상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점포 분석과 매출증대 방안을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등 재래시장 상인들의 의식개혁이 급진전되고 있다.
특히 7월 31일 논산시에 개점한 삼성홈플러스에 대한 재래시장 상인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서 진행되는 이번 상인대학은 앞으로의 쟁점이 경쟁력 강화에 있음에 공감하고 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할것으로 보인다.
상인대학은 8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일 4시간과정으로 기간동안 총 9일간 교육을 하는데 입학식에는 논산시장(임성규)과 시장경영지원센터 원장(배일영), 논산시의회 의원등이 참석하여 상인대학 운영에 대한 축하와 격려를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