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소방서는 지난 17일 춘장대해수욕장에 고립된 돌고래 세마리를 구조해 돌려 보냈다.
<iframe title='춘장대 해수욕장서 돌고래 구조'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sODNd3_Pj1Y$&play_loc=undefined'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서천소방서 제공)<br/>
2013년 3월 17일 오전 10시 51분경 충남 서천군 서면 도둔리 춘장대해수욕장에 돌고래 세 마리가 해변가에 나와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출동하여 돌고래들을 로프를 이용하여 깊은 물로 돌려보냈다.
그러나 오후 14시06분경 돌고래가 해변가에 다시 나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하였으나 어미돌고래는 이미 죽은 상태였고, 돌고래 두 마리는 어미돌고래가 죽은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나머지 돌고래는 위험하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했다.
이에 119구조대는 죽은 돌고래를 면사무소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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