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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얼굴 없는 기부천사’ 4년째 '훈훈' - 2010년부터 쌀과 생필품을 보령시청 인근에 놓고 이름 밝히지 않아
  • 기사등록 2013-03-07 1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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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에 ‘얼굴 없는 기부천사’가 쌀과 라면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는 시청 구내식당 옆에 쌀 80kg와 라면(30개입) 8박스를 놓고 시 주민생활지원과에 전화를 걸어 ‘매년 놓는 자리에 물품을 놓았으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사라졌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는 2010년부터 4년째 쌀 80kg과 생필품을 매년 같은 방법으로 기탁 해 오고 있으며, 본인이 누군지 밝히지 않고 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랑의 물품”을 지역의 무료급식소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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