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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경찰서(서장. 신찬섭총경)는 8월1일 오후2시 논산경찰서 상황실에서 상습차량털이 피의자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피의자 임모(42)씨는 지난 7월 29일오전 9시 40분경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중개태교앞 노상에서 논산경찰서 강력2팀 (팀장.박민수경위)에 의해 검거돼, 공주에 거주하는자로서 전북 군산에서 단란주점을 운영하던중 카드대금 연체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남의 물건을 훔칠것을 결심, 논산, 공주, 부여, 전북 완주, 익산 지역을 돌며 한식 전후 및 추석절 을 맞은 벌초객들이 한적한 곳에 주차해둔 차량을 대상으로 오토바이를 이용 범행을 해온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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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된 피의자 는 2004년부터 여름 행락철 유원지 및 농촌지역의 비닐하우스 주변 등에 주차된 차량을 미리 준비한 드라이버 로 유리를 파손하고 차량에 있던 가방을 절취하여 가방은 버리고 귀금속은 서울 종로의 귀금속상에 판매했으며, 절취한 수표 일부는 보관하거나 태우는 수법으로 그동안 240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논산경찰서는 약1개월의 잠복끝에 검거한 피의자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처분 장소와 여죄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