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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부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 시행 - 16개 시군에서 일제히 실시
  • 기사등록 2007-07-31 11: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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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도내 저소득 및 중산층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099백만원(자체개발형 2,050, 표준형 2,049)을 장애등의 영·유아 아동 건강발달 지원사업외 6개 사업과 보건복지부가 발굴한 표준형 사업인 아동인지능력서비스 향상 및 아동건강관리 프로그램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도는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도내 16개 시・군을 통해 다양한 주민복지 수요에 맞는 자체개발형 사업 발굴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지역의 사회복지전문가 및 퍼실리테이터의 자문을 받아 29개 사업에 대한 사업비 29억원을 금년 5월 보건복지부에 신청한 결과충남도는 8개 사업에 대한 8억 2천만원이 확정되었으며, 복지부에서는 전국 176개 사업에 대하여 220억원(국비기준)을 1차 선정 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자체개발형 사업 선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금년 7월 중순에 자체개발형사업 10개 선정모델을 제시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선정토록 함과 동시에 자체개발선정시에 제외된 사업을 보완하여 금년 8월 2차 사업을 신청하여, 9월부터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추진중에 있다.

도는 그동안 실시하던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을 탈피하여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였고 이에 대해 전자바우처를 지원하게 됐다.

이는 지역주민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보다 더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사업으로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볼 수 있으며 보다나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도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많은 주민이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등 수요에 맞는 자체개발형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안정된 사업망을 구축하여 전문적인 사회서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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