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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밤이랑 군밤이랑 축제 한마당 - 군밤시식, 밤요리시식, 밤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체험
  • 기사등록 2012-11-29 14: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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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정안 밤이랑 군밤이랑 축제 한마당’이 다음달 1일 정안농협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정안지역의 특산품인 정안 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밤 생산농가의 자긍심 고취, 판매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정안농협이 주최하고, 정안밤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리적표시제 제4호에 빛나는 정안 밤을 활용한 밤요리 시식, 군밤 시식, 밤막걸리 시음과 함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신명나는 농악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초청가수 공연, 체험 및 축제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행사장 곳곳에는 장작불에 밤이 구워져 구수한 냄새와 맛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마을별 노래자랑, 위안잔치 등 흥겨운 각종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에게 우수한 정안 밤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며,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무공해 농산물도 시중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축제 관계자는 “추운 초겨울 이지만 화덕에 밤을 굽고 밤요리를 시식하면서 가족, 연인들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특유의 사질 토양을 갖고, 차령산맥의 영향으로 고랭지 지역에서 생산된 정안 밤은 전국에서도 밤알이 크고 육질이 단단하며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5%, 공주밤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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