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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내 금산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이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금산다락원은 10일 금산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박동철 군수, 정현수 군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영장 개장식을 개최키로 했다.
금산읍 중도리 다락원내에 위치한 금산스포츠센터는 총 7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에 수영장(지하 1층), 다목적 체육시설(2층), 체육관(3층)의 구조를 갖고 있다.
지하층에는 25m 4레인의 수영장과 유아풀, 기포탕, 침탕 등을 갖춰져 있으며 1층에는 체력단련실이 있어 다양한 취미활동이 가능하다.
수영장 개방은 평일 오전 6시~오후 8시(하절기 오전 6시~오후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다.
휴관은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 및 국경일이다.
사용료는 수영장의 경우 1개월에 어른 5만원, 청소년 4만원, 어린이 3만원이며 1회 이용시는 어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1천500원이다.
군은 시설이 효율적인 이용과 안전관리를 위해 자격을 소지한 전문체육지도자를 배치하고 보건소 건강증진팀과 연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