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부시장에서 제일떡방을 운영하는 김연구(60)・원선희(56) 씨 부부는 지난 30일 서산시 주민지원과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 서산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경주에서 열린 전국 떡 명장 선발대회에서 김 씨의 부인 원선희 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수상한 상금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김 씨 부부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전국대회에서 상을 타게 됐다.”며 “많지 않은 돈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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