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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논산 양촌 곶감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개최되는 2012 양촌곶감축제가 오는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논산시 양촌면은 지난 10일 양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협의회 회원 및 양촌곶감 생산자단체 협의회회원,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양촌곶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2년 축제추진 위원장에 김남충 곶감생산자단체협의회장을 선임하고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올해 축제 개최시기는 가족단위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으로, 개최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양임교 체육공원(양촌면 양촌리 소재)으로 결정했다.
김남충 축제추진위원장은 “양촌곶감축제가 전국적인 축제인 만큼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12월 개최되는 양촌곶감축제는 해가 거듭될수록 축제 규모와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로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