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내달 18일 논산 강경포구 둔치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논산시편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강경포구,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읍 일원에서 열리는 2012 강경발효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열린다.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참가하고자 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문화관광과에 신청하면 되고 예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10월 16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예심에 통과한 시민가수들은 10월 18일 오후1시부터 강경포구 KBS 전국노래자랑 전용무대에서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녹화는 32년간 전국 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사회자 송해의 진행으로 박상철, 배일호, 문연주, 강진, 최누리 등 초청가수 공연과 함께 진행된다.

‘KBS 전국노래자랑' 참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사무소와 논산시청 문화관광과(041-730-32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