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에서는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지하비밀탱크를 매설하고 조작 스위치를 설치하여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가짜경유 80,000리터 시가 1억 4천만원 상당을 제조 ․ 판매한 피의자 H00(남, 42세)등 5명을 검거해 3명을 구속 했다.
피의자들은 지난 4. 25일부터 6. 29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00리소재에서 D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지하비밀탱크를 매설하고, 주유기에 2중배관과 연결된 스위치를 설치하여 스위치 작동시 가짜석유가 주유되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를 모르고 찾아오는 불특정 다수인들을 상대로 가짜석유를 제조 ․ 판매했다.
논산경찰은 최근 고유가 시대에 서민 생활과 밀접한 유가가 연일 상승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가짜석유제조 ․ 판매 조직원들이 지능화되면서 주유소를 임대 가짜 석유를 판매 하는 등 수법과 방법이 교묘해져 피해를 입는 소비자가 없도록 강력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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