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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道는 민선4기 도정의 핵심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해 나갈 한시조직인 ‘미래전략사업본부’를 행정자치부 장관의 협의승인을 받아 설치한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한시기구인 ‘미래전략사업본부’는 지방부이사관을 본부장으로 하고, 5개팀(4급)으로 구성하되 팀제를 도입하여 기존의 전략프로젝트팀과 혁신정책기획관실 일부 담당인력을 통합하여 총 50여명 규모로 구성하되 2010년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민선4기 출범후 ‘한국의 中心, 강한 忠南’의 도정의지를 함축하는 조직보강으로, 행정의 비효율적 요소를 탈피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팀제’를 도입하고, 꽃박람회 개최, 안면도 개발, 大백제전 준비, 軍 평화페스티벌, 인삼세계화 추진 등 굵직한 도정의 핵심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재편한다.
앞으로 충남도는 한시기구(미래전략사업본부) 설치를 위하여 기구명칭, 분장사무, 정원배분 등의 구체적인 조직 설치계획안을 마련하여 실국장 수요토론회의 의견수렴, 입법예고 절차를 거친 후,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하여 오는 8월말 개최되는 제208회 도의회 임시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