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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및 道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금년 상반기 마무리와 민선4기 출범 1주년을 회고하며, 도·시 군정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17대 대선의 공명정대한 관리 풍수해 등 여름철 재해·재난 사전대비 및 초동대응에 만전, 주민소환제 본격 시행에 따른 주민 홍보활동 강화 등 준비철저, 휴가철 관광객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충남 알리기’ 추진, 하절기 자체 감찰활동 강화를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당면 현안사항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 추진,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조기 마무리, 관광지 안내표지판 일제정비, 지방재정 조기집행, 개정 의료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대비 철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부시장·부군수 회의에서 2006년도 및 2007년도 상반기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군을 비롯한 우수기관 7개 시・군과 2007년도 상반기 체납액 징수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홍성군을 비롯한 우수기관 4개 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