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천군이 2007년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을 활성화시키고자 ’07년도 18개 시․군․구를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하였는데, 충남은 신청한 3개 시․군 중 2개 도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2004년도 금산군, 2005년도 부여군, 2006년도 아산시, 서산시, 태안군을 포함하여 모두 7개의 평생학습도시를 갖게 됐다.
이는 전국적으로 50개의 신청 도시 중 19개 도시만이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와 서천군 2개 시·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특히 서천군의 경우 낮은 재정자립도를 비롯하여 최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매우 뜻 깊다 할수 있을 것이다.
금년도 선정된 평생학습도시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을 향후 3년 동안 2억원씩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어 향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정책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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