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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이 진정한 봉사지요! - 젊어지는 비결은 바로 봉사지요
  • 기사등록 2007-07-07 16: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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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7월 6일까지 리더쉽과 코칭, 그리고 이. 미용 기초강좌를 마치고 수료식에 임하는 자원 봉사자들의 얼굴은 자신감과 화색이 넘쳐 흐른다.

어떠한 봉사든 간에 자신있게 할수 있다는 여유의 마음가짐 일게다.
교육장에는 30대부터 60대까지의 고른 연령의 여자 봉사자들이 무언가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려는 의지의 눈빛이 초롱초롱 빛나고 있었다.

누구하나 조는사람 없이 강사의 말 한마디와 실습내용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서 흥미롭게 교육에 임하고 있었다.
 
이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문교육을 통하여 아직도 많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과 노약자들을 위해 질높은 봉사를 펼칠수 있게 하기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수료식(5, 6일)에는 송덕빈 도의원과 전유식 시의회의장이 우광수 회장의 요청에 의해 참석해서 교육을 마치고 수료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내며 이들의 노고를 위로해 주기도 했다.
 
또한, 윤치과 윤화중 원장의 축하기도와 남영숙 공주 주은노인병원장의 축사, 이,미용 강좌를 두달 여 동안 함께 해준 나주대 외래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은의 원장, 이동환 사무국장, 허영만 노인복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촐하면서도 정감있게 수료식을 가졌다.

한편, 좋은이웃복지협회 한울타리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우광수 회장은 2003년부터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불우한 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며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전문교육을 무료로 수차례 실시하여 봉사요원들의 자질을 길러오기도 했다.
 
지난 4월에 개최된 논산딸기축제때는 “행복한 가정만들기”라는 주제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벌여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논산딸기를 이용한 음료와 떡을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논산의 훈훈한 인심을 전국으로 심어주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처음 봉사단체를 만들때만 해도 4,5명에 불과했던 회원들이 5년여를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금은 200여명으로 늘어났어도 회원들의 생활형편도 그리 넉넉치 않은편이 대부분이라 봉사단체를 운영하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남을 위해서 봉사할수 있는 건강한 몸이 있기에 행복을 느낀다는 우 회장의 해맑은 웃음과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내일을 향해 개척해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이러한 희생이 진정한 참봉사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2007년도 좋은이웃 복지협회의 표어는 모든 가정이 행복해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란다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우광수 회장과 회원들 모두가 행복한 가정이 되길 기원해 본다.

좋은이웃복지협회의 한울타리봉사단에 가입하시려면 연락주세요
연락처: 041-735-3195. 041-835-8522. 041-854-8522.
- 한울타리봉사단 카페모임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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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견(총 30 개)
  • 2007-07-19 00:15:07

    우리가 봉사나갈땐 노랑저고리(조끼)를 입지요. 그리고 아이들 처럼 조잘조잘 지난이야기며 직장이야기... 글구 집이야기까지 못할말 할말 다하고 그것을 들으며 때론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 그러지만 이내 깔깔거리고 노인들을 만나 목욕이랑 손톱 발톱 잘르며 마음에 위로도 얻고  봉사가는 날은 즐거운날 이예요^^  우리 한울타리 파이팅...

  • 2007-07-15 19:10:05

    햇장은 아무리 맛있어도 맛이 어설프다. 그래도 장맛과 친구는 오래 묵을수록 좋다. 좋은이웃복지협회 한울타리봉사단도 오래오래 아름다운 단체로 활동하기를 바란다.

  • 2007-07-15 17:16:14

    저는 이번 교육에 참여했는데 정말 유익했습니다.  제 손으로 가위와 커트기를 들고 다른이의 머리까지 자르는 봉사를 한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하지만 저는 지금 제 어머님의 머리를 커트해 드렸구요 노인병원에 근무하느데 다음주엔 저도 한번 봉사를 나가려 합니다^^  첨이라 어떨지 모르지만 사랑으로 해볼 생각입니다... 힘주세요 ㅎㅎㅎ

  • 2007-07-15 10:11:33

    제가 좋은이웃의 한울타리와 인연을 맺은건 작년 인터넷에서 카페에 들렸다가 좋아서 만났는데...  이젠 한 식구가 된것 같아요... 제가 사는곳(공주)에도 이런 좋은 단체가 있을 텐데... 부러워요^^  그리고 제가 한울타리회원이란것도 자랑스럽구요.  모두 사랑해요

  • 2007-07-14 21:59:12

    친구가 이런일을 한다는거 여러사람들의 입을 통해 들었지만 이렇게 기사를 보고나니 같은 동문으로써 방갑네그려~~  우리초딩칭구들 들이 이렇게 열심히 아름답게 사는걸 보니 나 역시 그분이 좋네... 구 옥란이도 요즘 바쁘게 사회사업을 하더군.  우리 동성초딩 칭구들은 이러저러한 일로 함께하지는 못해도 맘은 언제나 칭구들과 함께있내... 힘내소^^ 

  • 2007-07-14 12:49:53

    세상이 아직도 살만한건 바로 이런분들 때문이죠.  좋군요. 이런 단체가 숨어서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줄은 상상도 안했거든요. 조금만 봉사해도 공치사를 그렇게 많이하는데... 칭찬해 주고십내요.

  • 2007-07-13 18:32:19

    사진으로 보니까 너무 좋아요  저는 대전에서 한달에 한번정도 밖에 참여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이웃복지협회의 한울타리는 매주 쉬지도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걸 보며 회원들에게 늘 미안해요 ㅠㅠ  그래도 이렇게 응원할께요  사랑해요~~~

  • 2007-07-13 18:00:50

    언제나 행복과 아름다운 삶을 이야기하며 우리와 더불어 봉사할때도 맨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좋은분이예요^^  특히 허부장님도... 오늘따라 꺼칠하게 사진으로 보니 몸건강이 안좋아 지신것 같아 안타깝내요.  힘들내세요... 언젠간 우리 좋은이웃복지협회 한울타리봉사단도 지금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봉사할수 있을거예요... 팟팅

  • 2007-07-13 17:43:54

    저의 어머님이 노환으로 지금도 노인병원에 입원해 계시는데 작년에 잠시 들리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어느 한복입은 분이 우리 어머님과 다정스레 말씀을 나누며 웃고 하길래... 인사하고 들어 갔더니 인사를 하고 하고 나가더군요... 병원의 직원이려니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국장님이라고도 하고 원장님이라고도 하길래 뭐하시는 분이냐고 물었더니. 이미용봉사와 목욕봉사를 들어오시는데 올 때마다 기도와 때로는 앉아서 이야기도 해주고 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오늘 우연히 이곳에서 그분을 보니 반갑내요... 좋은이웃복지협회라구요...  반갑구요... 앞으로도 저의 어머님에게 즐거움을 더해드릴수 있기를 욕심이지만 기대합니다.  감사하구요. 하시는 일 늘 잘되시길 바래요 

  • 2007-07-12 18:17:56

    저희가 어렸을 때 나눗셈을 배웠는데 나누면 점점 작아져서 결국은 나눌수 없는 나머지만이 남게되는경우도 있고 아예 0 이 되기도 하지요... 그러나 사랑은 이상해요^^ 나누고 또 나누면 점점 불어나서 결국엔 온 세상이 사랑으로 가득 찬다지요... 이렇게 좋은생각을 가진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그래도 아직 살만한가봐요...

  • 2007-07-12 17:58:11

    월매언니가 메일로 쏴줘서야 알았어여~~  우리 한울타리봉사단의 좋은이읏복지협회가 충남인터넷신문에 올랐다고 해서~~ 카페에 들렸는데도 그런 방가운건 못보고서리 딴짖만 허고다닌 날 지기님..글구 회원님들 미안^^  기사를 읽어보니까 잘쓰시긴 했는데... 우리 지기님 칭찬이 좀 약한것(?)같아여~~  정말 자신도 힘든 상황에서 몇년을 똑 같은 마음으로 봉사한다는 것 쉬운것은 아니거든여.  어쨋튼지 좋은이웃복지협회 회원님들 모두 힘을 모아서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미안^^

  • 2007-07-10 17:55:08

    1+1= 2. 우리가 산수시간에 배웠던 숫자의 개념이죠...사실 사랑은 수학의 개념이 아닌 누룩의 개념인것 같아요...  저도 우리 좋은이웃복지협회에 가입한지가 벌써 3년이 훌쩍 넘었내요. 처음 가입 했을 땐 10여명의 회원으로 참 바빴어요 .... 요즘 직장 때문에 봉사에 자주 나가지는 못하지만 언제나 마음은 그곳에 가 있습니다.  우리 좋은이웃복지협회의 한울타리봉사단들의 활기차고 씩씩한 모습을 보니 힘이 솟내요^^  우리 모두 힘을 다해서 봉사도 하고 힘들고 어려운 경기를 이겨나가요... 파이팅///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 2007-07-10 17:48:13

    어려운환경에서봉사한다는게 말처럼쉬운것은아닌듯싶어요. 지역에서 많은 협조가있어야 힘이되지않을까요?임시장님과 사화복지과에서 많은 도움이 되어주시면 큰버팀목이되지않을까요? 많은 자원봉사자가 생겨 도움을 요청하는 곳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그들의 팔,다리가 되어주기를 소망합니다.

  • 2007-07-10 13:44:06

    내친구가 함께가서 봉사하자고 하길래....힘도들고 바쁜데 굿이뭐하러가나...근데 그친구 봉사갔다오는날은 얼굴에 생기가 넘치더라구요~  뭐 기분이 좋다나... 그래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사진도 나왔다고 해서 카페도 가보고 쪽지를 받고 이렇게 와보니 맘이 뿌듯하다던 내친구의 말이 생각나내요... 나도 시간을 내서 봉사를 다녀볼까하는 생각이 드내요... 암튼 내친구 잘했다 ///

  • 2007-07-10 11:55:03

    알게 모르게 나눔을 배우는 모습들이 아름답습니다

  • 2007-07-10 10:24:09

    요즘 장마가 계속되는데...옛날에는 비가 안오면 기우제를 드리면서 비를 기다렸지요...요즘 사랑이니 봉사니 많이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해달라고 기우제처럼 기도하고 싶어요 진심어린 사랑으로 봉사하는 분들이 그리 많은 건 아닌것 같더군요... 그런데 좋은이웃 한울타리봉사단 카페에서 활동하다보니 참봉사가 무언지 조금은 알것 같더군요...오늘 이렇게 글을 보니 그동안 좋은이웃의 아름다운 일들이 눈에 선한것 같군요... 수고 하세요

  • 2007-07-09 19:08:03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몸으로 실천을 행하고자 열심히 배우신 여러분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배우고 가르치신 모든 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007-07-09 17:43:03

    복 받을 일을하면 복을 받고 벌 받을 일을하면 벌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좋은이웃복지협회는 복받는 사람만 모인것 같내요... 사진을 보니까 많이 본분도 계시내요... 희순엄마 파이팅!!!!

  • 2007-07-09 13:30:44

    이런좋은 프로그램이있어도 개인사정이 여의치못해 엄두를 내지도 못하는사람이 많은것같아요,저부터도 참여해서교육받고 봉사하고싶어도 마음뿐이네요.좋은이웃복지협회의 한울타리봉사단에 건승을빌어요.기회가 되면 안제든지 받아주시는지요

  • 2007-07-09 13:03:22

    배우고 나누는 시간이 아름다워요... 모두 봉사하는 마음으로 산다면 사랑도 넘칠겁니다.

  • 2007-07-09 08:47:47

    카페에 갔다가 울 지기님이 요기에 밌다구 그려서 왔는디... 울 지기님 생각 혔든거 보다 훨낀 잘생겼내요이... 글구 한울타리봉사단님들도 공부허느라 욕봤구만요이~~ 한울타리봉사단 멋져부러요이~~~~

  • 2007-07-08 22:42:45

    언제나 든든히 우리들의 이웃이 되여주시는 사랑많고 인정이 넘치는 우리 회장님 사진으로 이렇게 보니 더 멋있어요^^  우광수 회장님 파이팅///

  • 2007-07-08 22:22:09

    이웃이란 말은 있어도 이웃은 없어졌다는 말이 있었는데...  오늘 기사를 보며 논산에도 이런 두레정신이 살아있는 단체가 있다는게 얼마나 마음흐믓한지 모르겠내요...

  • 2007-07-08 14:21:57

    힘내십쇼////반드시 주님의 은총이 그대에게 가득할겁니다

  • 2007-07-08 08:46:32

    논산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br>늘 건강하셔서 사랑을 펼쳐나가시길...........

  • 2007-07-07 23:22:26

    묵묵히 뒤에서 내조하시며 같이 봉사하시는 사모님께 아낌없는 박수 드립니다

  • 2007-07-07 20:35:31

    어데 사시는 분들인지 논산이라고 하면 어떤분들이 모이시는지 궁금하네요.  좀 알려 주시면 않되나여~~

  • nsnc10042007-07-07 20:25:50

    행복은 어데에 있을까요... 행복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어렸을 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행복"  분명 그것은 형태도 머물지도 않지만 우리에 가슴에서 기쁨과 사랑을 느끼때 그것이 바로 행복이란 걸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기쁨과 보람은 바로 "네 이웃을 네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사랑에서 시작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이제 우리 모두 "행복"하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그리고 충남 인터넷뉴스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충남...!!!!

  • 2007-07-07 18:47:37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이 사는 곳이라면 분명히 살기도 좋고 넉넉한 마음이 있을것 같군요... 

  • 2007-07-07 18:22:27

    저도 논산에 살고 있고 가끔 사람들이 봉사한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좋은 단체가 우리 사는곳에 있다는 것이 기분을 좋게하내요.<br>날도 더워 지는데  봉사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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