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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복지재단(이사장 김화중)은 2012년 5월 17일(목) 13:30 기운차림 식당(동구 중앙동 소재)에서 대전복지재단 정진철 대표이사, 대전기운차림봉사단회원, 민간사례관리단 보라미, 쪽방마을 사례관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세권 주변 쪽방마을 거주민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 개소식”을 가졌다.
(재)대전복지재단은 지난 3월에 개최한 “쪽방마을 사랑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1차 쪽방마을 거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욕구조사 실시, 2차 생필품, 방한복, 이불 등을 지급, 3차 주거환경개선 사업 실시, 4차 전문 인력 쪽방마을 사례관리단을 투입하여 쪽방마을 241가구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살핌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금번 사업은 쪽방마을 거주민들의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홀로사시는 어르신가정 및 취사공간이 협소하여 식생활에 불편함이 존재하는 50가구에 주 2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원할 예정이다.
쪽방마을 밑반찬 지원 사업은 대전복지재단과 기운차림봉사단(회장 송병월)이 함께 참여키로 하였으며, 특히 기운차림봉사단 송병월 회장은 “계절별 제철 음식을 선정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제공할 계획이며, 쪽방에 홀로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