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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임승훈)는 삼성전자(주) 본관 회의실에서 삼성전자(주) 및 삼성전자협력업체, 전국우수전문대학과 함께 맞춤형 인력 양성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협약은 전국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산학협력 MOU(양해각서)로 삼성전자(주)와 협력업체 25개 회사, 경기공업대학외 6개 대학, 천안공업고등학교 외 6개 전문계고교에서 참여했다.
이번 산학협력 MOU체결은 산업자원부/노동부에서 선정한 특성화전문계고등학교 육성사업과 연계 추진함으로써 천안공업고등학교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산업분야의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특성화고’로 전환되며, 앞으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우수한 기업체에 취업이 보장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재직 중에 능력 개발을 위하여 동일분야 대학에 진학 할 경우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천안공업고등학교 임승훈 교장은 “세계 수준의 디스플레이 분야에 본교의 학생들이 큰 역할을 차지하는 인력으로 양성될 것이며, 그 중심에 천안공업고등학교가 서게 되도록 하겠다 ” 고 학교의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