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논산서, 악덕 사채업자 2명 검거 - 300만원 빌려주고 월 이자 45만원 .제때 못값는다.폭행 고리 갈취 협의
  • 기사등록 2012-05-14 10:14:42
기사수정

 
민생 침해사범 근절에 나선 논산경찰서가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월 15%의 고리를 갈취하고 제때 돈을 못값는다며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온 악덕 사채업자 김모씨 [43] 등 일당 2명을 검거했다.

논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일정한 직업 없이 사채업에 종사하는 자들로 지난해 2월중순경부터 동년 10월 까지 논산시 가야곡면 육곡리 소재 소재 피해자 이모씨에게 금 300만원을 빌려주면서 선이자 45만원을 제한 255만원을 건네 주고 총 3회에 걸쳐 총 800만원을 차용해 주어 년 96% 년 240%상당의 고리를 착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악덕 사채업자 일당은 위 기간동안 피해자의 집 앞에서 이자를 제때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xx놈 아 왜 이자를 제날짜에 주지 않느냐 니xx를 만나야 겠다”라고 하면서 주먹으로 뺨 부위를 1회 가격하고 이자 명목으로 11만원을 교부 받는등 폭행을 행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이자를 내라며 3회에 걸쳐 돈을 빌려쓴 이들에게 얼굴에 물을 뿌리고 침을 뱉는 등의 폭행을 행사한 사실도 밝혀졌다.

한편 논산경찰서 수사팀은 ‘2010, 12월경부터 2012, 3월사이간 논산시 부창동 소재 피해자 김모씨 에게 일수 형식으로 년 465% 상당의 고리로 피해자 10명에게 총 19회에 걸쳐 도합 2,300만원 상당의 무등록 대부업을 영위한 피의자 이모씨를 28세 검거한 바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cninews.kr/news/view.php?idx=306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노란빛으로 물든 탑정호, 유채꽃 절정
  •  기사 이미지 개막한 강경젓갈축제 1일차 포토!포토
  •  기사 이미지 강경젓갈축제와 시민공원에 국화향 가득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기사화…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